2012-09-21 09:36

中 발레막스 정박지 추가 건설

40만DWT급 벌크선 수용

발레막스와 같은 초대형 선박에 대한 공식적인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40만DWT 벌크선을 수용할 수 있는 정박지를 추가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했다.

지방정부와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닝보-저우산군도 항구단지를 초대형 운반선을 위한 정박지 2곳의 준비공사를 수행했다고 로이즈리스트를 통해 발표했다.

절강성 지방정부는 닝보-저우산 군도의 철광석 환적프로젝트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프로젝트는 닝보지역과 저우산 지역의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철광석 환적항구와 함께 자국 내 철강공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중국은 발레막스로 알려진 초대형 광석 운반석이 접안할 수 있는 항구 3곳이 있다. 또한 닝보-저우산 단지를 포함한 4곳의 항구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발레막스가 안전과 자국 산업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중국선주들의 반대 입장으로 인해 중국교통부는 정박지의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선박의 입항을 금지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35만DWT를 초과하는 벌크선과 45만DWT를 초과하는 탱커의 입항이 금지된 상태.

하지만 중국교통부는 5월 설계용량이 30만DWT지만 40만DWT 벌크선이 수용 가능한 정박지 건설을 승인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또한 7월 최종승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의 광산업체인 브라질 발레는 운영비용 줄이기 위해 35척의 VLOC를 건조 중에 있다.

중국 선주들은 발레막스가 그들의 사업을 파괴할 것으로 여기지만 원료비를 줄일 수 있는 중국의 철강업계는 대체로 중립을 유지하거나 발레의 계획을 수용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약 49억위안(7억7430만달러)의 비용이 투자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4년 후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매년 6억2천만위안의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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