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3:51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신임 사장 “울산항, 에너지물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할 적임자"

11월25일부 선임…임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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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변재영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이 선임됐다. 해양수산부는 11월25일자로 울산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변재영 씨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11월25일부터 2027년 11월24일까지 3년이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변재영 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도, 선박연료 종합 공급 거점 도약, 신사업 모델 다각화 등 핵심 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 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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