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9 09:51

MSC· CMA CGM, 북유럽 5루프에서 공동배선

 

MSC· CMA CGM, 북유럽 5루프에서 공동배선


  MSC는 현지시간 5일 아시아 - 북유럽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항로에서 CMA CGM과 내년 3월 상순부터 공동배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일자 발표한 양사에 의한 제휴 제 1탄이다.  지금까지 북유럽행 노선에 배선하고 있던 서비스를 각각 집약한 것이다.  양사가 총 컨테이너선 53척을 투입해 5루프에서의 운영체제로 재편한다.  이 2개사 연합에 의해 아시아 - 북유럽항로의 운항 선복량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머스크라인이 제공하는 “데일리 머스크”에 대항할 방침이다.

  내년 3월 상순부터 실시 예정인 2개사의 새 배선은 MSC의 기존 2루프(실크 서비스와 라이온 서비스)와 함께 CMA CGM과의 공동배선에 의한 3루프를 새로이 추가해 5루프 체제로 한다.  5루프에 2개사가 투입하는 53척의 내역은 1만4000TEU급 33척, 1만1400TEU급 11척, 9500TEU급 9척이다.

  새 서비스 3루프 중 “스완 서비스”에 1만1400TEU급 11척, “콘도르 서비스”에는 1만4000TEU급 11척, “제이드 서비스”에 9500TEU급 9척을 각각 배선한다.

  5루프의 커버지역은 아시아의 경우 상하이와 닝보, 화남 등 중국 여러 항, 북유럽측은 앤트워프와 로테르담, 제브루쥐 등이다.  9500TEU급을 배선하는 제이드 서비스는 지중해의 조이아타우로와 몰타 등에도 기항하기 때문에 지중해 지역으로의 접속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컨테이너선의 대량 투입과 중국을 중시한 포트 커버 등 2개사의 새 배선은 머스크라인이 10월부터 시작한 “데일리 머스크”를 강하게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011년 12월 시점에서의 아시아 - 북유럽항로의 선사별 선복량별 셰어는 머스크라인 26%, MSC와 CMA CGM 연합이 22% 등이다. 이 상위 2개 그룹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는 유럽항로의 과점화가 지금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12월7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09/23 09/27 KMTC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chan Bay 09/24 10/14 KMTC
    Ren Jian 23 09/25 10/15 Doowoo
    Wan Hai 357 09/25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