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협의회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4년 연속세계 종합1 위 공항으로 발돋움한 인천공항 내 자유무역지역의 물류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 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IT관련 제조기업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워크숍’이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8일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선 인천국제공항의 대외경쟁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경쟁력과 ASML과 네오세미테크의 투자사례에 대한 발표 가 있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세관 통관지원과의 통관 관련 지원 사항과 지식 경제부 전략물자관리과의 전략물자 수출입 관련 지원 사항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 다.
통관지원과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은 전자통관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최초로 100%전자 수출입통관, 관세징수ㆍ환급 등은 물론 보세화물 추적관리와 수출입에 필요한 요건확인까지도 세관신고에 통합해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한 전자통관 포탈시스템을 말한다.
이 통관시스템은 국제공인 ISO20000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 특허까지 취득한 시스템으로 카자흐스탄, 도미니카 등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WBC(World Best Customs)의 계획아래 최첨단 유비쿼터 스 구축과 완전무서류 전자통관 신고체제을 구축하고 있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물 류관리 자동화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통관지원과는 앞으로 화물관리제도의 단점을 보완ㆍ개선 작업을 거 쳐 물류기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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