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콘라인은 지난 5~6일 이틀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과 경남 일원으로 추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페어콘라인은 매년 봄 야유회 행사를 진행해 오다 올해는 확장 이전한 부산 사무소 방문, 부산 신항 신규 물류창고, CFS 견학 등을 목적으로 가을에 행사를 가졌다.
행사 첫날 부산사무소를 들른 뒤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을 방문해 소량화물(LCL) 혼재 작업 현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엔 부산 신항의 신규창고와 CFS,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최신식 물류 시설들을 눈으로 확인했다. 저녁엔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고 유익한 회식시간을 가지며 동료애를 다졌다.
6일엔 거제도와 통영 한려수도국립공원를 관광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 입사한 수입팀 새내기 임정희씨는 "서울 직원 및 부산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배하고 노래하는 장기 자랑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부산항 견학 및 컨테이너 작업 시찰 등등 교육 만점"이었다고 야유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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