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현재 개발 중인 인천신항 인근에 ‘신항 바다쉼터’를 조성해 6월20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송도스포츠센터 앞에 위치한 ‘신항 바다쉼터’에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낙조전망대, 바다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압보도, 인천항을 소개하는 타일 모자이크 등이 설치돼 있다.
이진오 인천항만청 항만개발과장은 “인천항의 발전과정과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인천신항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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