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2 10:27

철광석 가격 급등 케이프 시황 족쇄

톤당 180달러, 중국이 자국산으로 이동
철강 원료선 케이프사이즈 벌커 시황의 악화가 계속되는 중에 철광석의 국제가격 급등이 드라이벌크 물동량의 무거운 족쇄가 되고 있다.

현재의 철광석 스팟 가격은 톤당 180달러 이상으로 과거 최고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중국이 저렴한 국산 철광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철광석 급등의 배경에는 브라질과 호주의 공급능력 부족이 있고, 이들 국가의 자원업체가 증산체제를 정비하는 2012년까지 수급압박의 기조가 계속될 것 같다.

19일자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주요항로 평균 레이트는 전일비 162달러 하락한 6439달러를 기록, 신예선 코스트의 대략 1/4 수준으로 악화됐다. 1 ~ 3월 평균도 8991달러로 1만달러가 붕괴돼 심각한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다.

최대의 원료 수입국인 중국은 철광석의 국제가격에 따라 수입량을 증감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해외 광석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현재의 국면에서는 자국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중국의 1 ~ 3월 철광석 생산은 전년 동기비 25% 증가한 2억4920만톤으로, 1 ~ 3월 수입량 1억7717만톤(14% 증가)을 상회하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석가격 급등 원인에 대해 세계적인 공급부족과 중국의 수요 신장에 자원국의 생산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유수 자원업체는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나, 증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한 점을 들 수 있다.

호주의 리오틴토는 서호주에서의 철광석 출하능력을 2016년까지 50% 늘린 3억3000만톤으로 확대하고 있고, 브라질의 바레도 2015년에 철광석 생산 5억2200만톤을 목표로 2010년 대비 40%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증산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2012년 후반부터 2013년으로 예상되며, 단경기(端境期)인 2011년은 공급부족이 계속될 것 같다.

또 신조선의 준공 증가에 의한 선복 과잉도 용선료의 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3월1일 시점에서 세계의 케이프사이즈(10만중량톤 이상)는 1188척에 이르러 연초부터 30척 증가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4월21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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