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 지신임 항만위원의 직무수행 지원을 통한 이사회룰 활성화하고, 인천항 주요 현안사항인 인천신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과 관련한 항만운영의 발전방향을 도출하고자 부산항, 광양항 등 ‘국내 선진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친 ‘국내 선진항만 벤치마킹’은 첫째날에는 부산항을 방문하여 부산신항 및 배후물류단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또한 부산항만공사 임원으로부터 부산 북항 재개발현황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항만공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은 2일차에는 광양항을 방문하여 광양항 관계자를 통하여 광양항 홍보관, 부두 및 마린센터 등 광양항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였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신임 항만위원의 국내 선진항만 벤치마킹을 통해 인천항의 국내외 여건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만위원회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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