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12:00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을 이용자 중심의 명품 항만으로 축조코자 국토해양부와 인천광역시 등 항만관계자들을 현장으로 초청해 케이슨 제작 및 거치 공법에 대한 특성과 인천신항의 조기 개장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항만관계자 초청 인천신항 케이슨 제작 및 거치공법 현장설명회’를 8월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은 현재 주공정인 케이슨 제작 및 거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케이슨(Cassion)이란 선박이 접안되는 안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1공구는 아파트 10층 규모의 5,600t, 2공구는 아파트 7층 규모의 3,000t 중량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운반 및 거치는 특허공법인 DCL(Draft Controlled Launcher)선과 해상 크레인을 이용하는 공법이 각각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국토해양부, 인천시 및 항만관계자 등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해 슬립폼에 의한 24시간 연속콘크리트 타설 중인 케이슨 제작장과 국내 최대인 3,600t 해상 크레인에 의한 케이슨 거치현장 등을 둘러보고 각 공구 현장소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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