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상선이 하카다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동진상선은 316TEU급 컨테이너선 동진하카타호를 통해 서비스해왔던 부산-하카다-도쿠야마-부산 서비스를 부산-하카다 왕복서비스로 개편했다.
이로써 동진상선은 하카다항 서비스를 화·금의 주 2회에서 화·목·토 주 3회 노선으로 확대했다. 바뀐 서비스는 지난 2월21일 부산 출항과 함께 시작됐다.
동진상선은 노선 개편으로 기항지에서 빠진 도쿠야마항의 경우 부산-도쿠야마-이요미시마 노선을 새롭게 꾸려 주 2회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70TEU급 동진도쿠야마호가 투입되는 이 노선은 2월22일 부산항에서 첫 취항에 나섰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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