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8 11:50
지난 1월 케이프사이즈 벌커는 예상 스케줄의 절반 가량만이 실제 건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해운업계에 따르면 금년에 대량의 벌커가 건조 예정이지만 계약취소 및 인도지연으로 인해 실제 어느정도 건조될지가 업계의 큰 관심사다.
2009년에는 예상 스케줄 대비 실제 건조비율이 60%상당이었으며 금년에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1월에 22척의 케이프사이즈 벌커가 건조 예정이었으나 실제 14척만이 건조됐다.
현재 벌커의 견실한 수요 및 공급 하락(낮은 건조율)로 인해 소위 2010년 문제는 더 이상 거론되지 않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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