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8:04
머스크그룹은 덴마크 수출 신용기금으로부터 5억2,000만달러의 정부지원금을 조달받았다.
컨테이너라이제이션에 따르면 하지만 이 기금의 사용 취지는 덴마크 선박용품 공급업자를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머스크그룹의 부회장 Jan Kjaervik은 머스크그룹과 덴마크 선박용품 공급업자 사이에는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및 고개 만족을 실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수출금융을 지원받기가 어려운 덴마크 산업구조 하에서 신조선 건조를 통해 선박 제품 공급업자를 지원하는 이번 금융지원에 대해 하부 공급업자들도 환영했다.
머스크그룹은 지난 10월 말, 7억5,000만 유로를 4.875% 이자율로 대출받았으나 이자율이 너무 과도하게 설정된 것으로 평가되어 수출신용기금에이자율 완화를 제안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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