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5일부터 12월 3일 까지 한 달 동안 “ 러시아 사람들이 그린 부산” 이색 미술 전시회가 부산 용두산공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센터장 김영준)와 부산타워(대표 강석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현재 부산의 자매도시이자 활발한 물류 교류시장이자 극동러시아의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의 시민 및 학생 147명이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출품해 그중 입상작과 우수작 50점을 선발해 전시중이다.
7세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블라디보스토크 시민이 부산의 용두산, 범어사, 자갈치 등 부산의 명소와 다양한 풍경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현재 부산타워에서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세계모형선박전시관”등의 상설전시관을 통해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