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8 19:14
광양항에 국내최초 ‘유비쿼터스 연구센터’ 개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과 차세대물류IT기술연구사업단은 30일 오후 4시 광양항 홍보관에서 ‘유비쿼터스 항만 시험연구센터’ 개관식을 갖고 철송장 운영건물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유비쿼터스항만 시험연구센터는 지난해 9월 양 기관간 체결된 ‘야드 전자태그 시험센터 건립지원 및 공동연구 협약’에 의해 추진됐다.
센터는 항만 야드 내 사용될 전자태그의 실증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동연구시설로, 지난 27일 컨공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순천대학교의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단과 해양수산부 자가하역차량시험센터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RFID(전자태그) 및 RTLS(실시간지역정보시스템) 관련 참여 업체를 초빙해 다양한 항만 자동화 장비의 시연을 보임으로써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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