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4 14:45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항만출입 관리업무를 전산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해양청은 오는 12월말까지 항만 내 7개 입주운영업체와 협의해 전자칩 내장형, 바코드 인식형 등 항만출입 전자인식시스템 방식을 확정해 도입하고 내년부터 항만통행 차량과 인원 이동시 전자장비를 통한 자동인식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그동안 상시항만출입증이 발급(7천여장)된 차량과 인원의 항만출입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안돼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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