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18:21
인천항 하역물류기업들의 모임인 인천항만물류협회는 14일 제15대 회장에 심충식 ㈜선광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36명 만장일치로 심충식 선광 대표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심 회장은 회장 임기 3년 중 2년을 이기상 전 회장이 대행함에 따라 우선 내년 2월까지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 일과 병행해 물류협회장직을 맡기에는 벅찬 감이 있어 회장직 수락을 망설여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항만 노동체제 개편 등 여러 현안이 있으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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