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3 14:12

<韓/中/航/路> 2월 평균물량 저조…월말 레진물량 부활

2월 평균물량 저조…월말 레진물량 부활


2월한중항로는 전반적으로 시황이 저조했으나 월말이 다가오면서 레진물량이 되살아나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중국 수출물량의 효자아이템이던 레진물량이 최근 몇 년 새 감소와 증가를 되풀이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레진물량이 반짝 부활해 상승세를 타는가 싶더니 올해 1월 다시 급감했다가 2월말 또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 한 관계자는 “레진은 지난해 말 부활하는가 싶더니 올 들어 원화강세 등 외부적 영향으로 다시금 떨어졌다.

레진 같은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성적이 작년부터 썩 좋지 않다. 중국이 자체적으로 레진물량은 해결하려는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선사 관계자는 “석유화학업계 전망도 중국수출 석유화학제품의 물량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고 말했다.

2월 초반 저조했던 물량은 그래도 월말에 레진물량 증가 덕분에 살아났다. 그래서 2월 소석률은 저조할 때는 50~60% 가량을 기록했으나 월말에는 80% 정도로 호전됐다. 이 항로는 월말에도 선복 예약률이 만선을 이루는 월말러시 현상이 보이지 않고 있다.

수입물량은 다른 근해항로와 마찬가지로 원화강세의 영향을 업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3월 수출항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부정적인 전망이 다소 우세한 편이다.

부정적인 전망의 기저에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물량을 해결하려는 조짐이 관측되고 있으며 한국말고도 중동지역 등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염려가 깔려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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