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스라인(SYMS Line)의 한국 총대리점인 센트란스쉬핑코리아는 10일 국제해운협회 회의실에서 협력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트란스쉬핑코리아 민정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협력업체들이 느꼈던 문제점들에 대해 청취하고자 한다"며 "자유로운 문제제기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요구를 들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시장에서 심스라인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협력업체들에 설명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세방, 인천컨테이너터미널, 허치슨터미널,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 광양동부터미널, 제이물류상사, 신한선박, 동성항운, 광양해운, 새인천항운, 웨스턴마린, 루맥스해운, 해양공사 등 센트란스쉬핑코리아의 협력업체들이 참석했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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