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3:14

컨선사들 부산-멕시코항로 잇따라 개설

MSC·OOCL, 이달부터 서비스 개시


컨테이너선사들이 잇따라 아시아-멕시코항로를 개설한다.

홍콩 선사 OOCL은 기존 TLP1·2·3서비스를 보완하는 형태로 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TLP5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TLP5의 기항지는 부산-다롄-닝보-상하이-칭다오-엔세나다-만사니요-엔세나다-요코하마-부산 순이며, 지난 6일 중국 닝보에서 첫 서비스가 시작됐다.
 
스위스 선사 MSC도 우리나라와 중국, 멕시코를 연결하는 항로를 신설한다.

서비스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 MSC나폴로 >호가 15일 칭다오에서 첫 뱃고동을 울린다. MSC의 신규 서비스는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만사니요-라사로카르데나스-칭다오를 순회한다.
 
해운업계는 중국 기업의 멕시코 투자 확대가 아시아-멕시코 서비스 증설의 배경으로 꼽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박한 가운데 북미항로에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중국발은 주춤하고 있다.

중국은 2018년 미중 무역분쟁 이후 베트남, 멕시코 등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출로 미국의 무역 제재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아시아 18개국발 북미행(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중국발 점유율은 60%였지만, 2023년에는 55%까지 하락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