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4 18:56

중국 코스코, 1분기 영업익 3.3조…22배 성장

컨선부문에서도 외형·내실 모두 챙겨


중국 코스코가 올해 1분기 3조3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22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코스코쉬핑홀딩스는 올해 1~3월 세 달 동안 영업이익 189억1200만위안(약 3조3100억원), 순이익 154억5200만위안(약 2조700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4000만위안 2억9100만위안에 비해 각각 22배 53배 증가했다.

매출액도 전년 361억위안 대비 79.5% 신장한 648억4800만위안(약 11조3700억원)을 달성했다.

컨테이너선 부문인 코스코쉬핑라인의 1분기 매출액은 두 배 증가한 414억위안(약 7조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16배 증가한 113억4800만위안(약 1조9800억원), 순이익이 72배인 100억위안(약 1조750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국제항로 평균 운임은 TEU당 1609달러로 70% 상승했다.

컨테이너 수송량은 480만5334TEU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400만8414TEU에서 19.8% 늘었다. 

북미항로가 56만6550TEU에서 32.5% 증가한 75만688TEU를 실적을 신고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유럽항로는 87만5805TEU로 전년 80만1294TEU와 비교해 9.3% 늘었으며, 아시아역내항로도 136만2014TEU로 전년 114만3227만TEU에 견줘 19.1% 증가했다. 이 밖에 중국 연안항로에서 20.5% 늘어난 126만1259TEU를 수송했다. 

1분기 항로별 매출액은 모든 노선에서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5% 신장한 607억1026만위안을 기록했다.

북미는 전년과 비교해 74.2% 증가한 156억5742만위안을 아시아역내는 73.3% 증가한 158억8164만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유럽항로는 전년 73억9396만위안 대비 140% 폭증한 177억4765만위안으로 호조를 보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