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17:18

BDI 1720포인트, 17일만에 '반등'

수요 증가해 모든 선형서 상승세


지난 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상승한 1720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과 수프라막스선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주 내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주 중반부터 선적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오른 318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됐다. 신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선복이 빠듯한 상황이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다시 성약 활동이 늘어나면서 하락 폭이 감소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불거지면서 시황 전망은 밝지 않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7200달러로 전일 대비 475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8포인트 오른 1839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럽 선적 왕복항로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남미 곡물 수요도 증가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의 석탄 선적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활기를 띄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98달러 상승한 1만4497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59로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에서 선복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황이 많이 개선됐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에서 성약 체결이 늘어나면서 선복 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59달러로 전일 대비 23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