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마이즈루항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교토부에 따르면 마이즈루항은 지난해 30% 늘어난 1만9272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한일 컨테이너 항로에서 종이·펄프 등 수출, 선박 부품 등의 수입이 호조세로 전체를 끌어올렸다.
적재 컨테이너는 수출입 합계가 17% 증가한 1만3402TEU를 기록, 2년 연속으로 1만TEU를 넘어섰다. 수출은 13% 증가한 5561TEU, 수입은 19% 증가한 7841TEU였다.
항로별로는 한국이 21% 증가한 9477TEU로 호조세였다. 중국이 6% 증가한 3436TEU였다. 일본·한국·러시아 국제페리 항로는 2% 증가한 489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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