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청소에 나섰다.
IPA는 8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관리공단, E1 인천지사와 함께 ‘송도 신항 바다쉼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27명의 참가자들은 해상에서 밀려오는 폐어구와 호안·석축에 쌓인 관광객,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 약 5t을 수거했다.
항만관리팀 윤재길 팀장은 “깨끗한 인천항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해양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항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