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2 14:54

IPA, 깨끗한 인천항 만들기 나서

인천신항 바다쉼터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청소에 나섰다.

IPA는 8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관리공단, E1 인천지사와 함께 ‘송도 신항 바다쉼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27명의 참가자들은 해상에서 밀려오는 폐어구와 호안·석축에 쌓인 관광객,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 약 5t을 수거했다.

항만관리팀 윤재길 팀장은 “깨끗한 인천항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해양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항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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