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어제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콘래드 서울 및 인천 게이트웨이에서 ‘2015 DHL B2C 세미나’를 개최, 온라인 B2C 기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온라인 B2C 기업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DHL 기업 및 서비스(DHL코리아 커머셜본부 한상록 부장)를 시작으로, DHL 브레이크 벌크 익스프레스 등 DHL B2C 기업 맞춤 솔루션(DHL코리아 업무본부 설동혁 부장), DHL 온라인 운송 시스템 및 IT 배송 솔루션 활용법(DHL코리아 정보시스템본부 김진수 과장) 등 DHL 핵심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에서 글로벌 및 국내 B2C 온라인 쇼핑몰 시장 현황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세션을 진행, DHL 고객 성공사례로는 마이비즈 류기석 대표가 DHL과 함께 글로벌 B2C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일궈온 노하우를 전했다.
류 대표는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 플랫폼에서의 상품 판매 노하우와 활용법, B2C 사업 시 유의사항과 해외 배송 업체 선택 방법 등 온라인 B2C 기업들에게 실무 중심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인천 게이트웨이 투어에서는 물품의 실제 수출입 과정을 관람하며 수출입 절차 및 국제특송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DHL 임원진 및 관계자, 온라인 B2C 기업 참석자들이 모여 동반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의 희망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해외진출을 꾀하는 온라인 B2C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DHL은 국제특송 파트너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고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220개 이상의 국가와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 물류 시스템을 보유한 DHL은 한발 앞선 국제특송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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