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7 20:39

그린십 기자재 산업, 전북서 본격 시동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개소식 열려
그린십 산업기술협력 촉진과 도내 투자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그린십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의 개소식이 28일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및 군산시, 해운사, 관련 기자재 업체 및 대학 등에서 약 200명이 참석해 본 개소식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사안전국장과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십 기자재 시험·인증센터가 활성화돼 국내 조선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는 담당 센터장이 그린십 센터 설립의 취지 및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며, 대형엔진 세레모니(시운전), 센터 내부투어를 통해 주요 장비 및 시험·인증 분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2012년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시장인 그린십 기자재 산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제2국가산업단지 내)에 그린십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유치하는데 참여했다. 또한 그린십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유치를 계기로 전라북도가 그린십 기자재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전북도-군산시-기업-대학 등 관련 산업 기관의 기술협력 촉진 및 도내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센터 설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본 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의 수행 하에 총 예산 300억원을 투입해 연구동, 시험동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선박엔진 연구동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7.6MW(1만마력)급 연구용 디젤 엔진 테스트 베드를 구축·완료해 국내 조선 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향후 관련 기업 및 그린십 기자재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28 12/20 PIL Korea
    Ever Clever 12/05 12/19 Evergreen
    Kmtc Dalian 12/06 12/20 PIL Korea
  • INCHEO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11 Wan hai
    Wan Hai 293 11/29 12/18 Wan hai
    Kota Gaya 11/29 12/22 PIL Korea
  • INCHEO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30 12/20 PIL Korea
    Ever Optima 12/01 12/20 Evergreen
    Ever Clever 12/07 12/19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1 11/20 12/10 KMTC
    Wan Hai 351 11/20 12/10 KMTC
    Kota Layang 11/20 12/10 Doowoo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11/20 12/11 Heung-A
    Wan Hai 351 11/20 12/19 Wan hai
    Gfs Giselle 11/21 12/03 SOFAST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