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 10:26

오라클, 아태지역 클라우드 인재 대거 채용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 계획
오라클이 아태지역에서 1000명 규모의 클라우드 세일즈 인재 채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클라우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SaaS, PaaS, 및 IaaS 에 걸친 가장 완벽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갖춘 유일한 클라우드 기업이다. 또한 연구개발에 매년 50억 달러를 투자해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과 브로드밴드 및 모바일 인프라의 확장에 힘입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라클은 업계 최고의 세일즈 인력을 확보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라클 아태지역 및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로익 르 지스케(Loïc Le Guisquet) 사장은 “오라클은 대대적인 클라우드 인재 채용을 통해 뛰어난 세일즈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잘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기술로 인해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며, 지금이야말로 오라클에 합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대규모 클라우드 인력 채용 기회를 통해 국내의 뛰어난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라클은 폭넓은 제품군으로 클라우드 혁신을 이어 오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확보해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오라클의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라클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계 20위권 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중 19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직원들에게 뛰어난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인력 채용 캠페인은 한국, 호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태지역에 집중되며, 이 외에 전 세계적으로도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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