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 광양만권 입주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2015년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11개 기업지원 협약기관과 합동으로 2월 26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양경제청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인 경영안정자금조달과 기술개발지원 분야 전문가들을 초대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설명된 정책은 입주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기업지원 기관 합동설명회는 해마다 130여개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왔으며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직접 참여시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역에 입주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지원시책을 이해시키면서, 기업경영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애로사항은 시책 설명회 현장에서 지원기관간 합동상담을 통해 해소하는 등 건의사항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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