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와 인하대병원은 한중 카페리여행객들의 생명안전과 신속한 응급조치를 목적으로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일부터 발효되는 본 협약은 선내의료진과 병원의료진(응급의학과 등)간 유선전화를 포함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위동항운 이용해 여행하는 도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위동항운은 이번 인하대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카페리를 이용하는 여객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더욱 개선하게 됐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인천내항 1부두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헬기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응급조치에 최적요건을 갖추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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