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02 17:45

- 통계로 보는 국적선사 현주소

작년 당기순이익 최고 기록… 부채비율 328%로 대폭 개선 - 도표
사선·단순나용선·정기용선 최다보유사는 현대상선, 한진해운, 범양순
사선은 범양, 단순나용선은 현대, 정기용선은 한진이 가장 많이 보유


작년에는 국적선사들의 운임수입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면에서도 크게 도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
출입 물동량은 모두 5억3천70만톤으로 IMF가 한창인 1998년에 비해 8.5%가
늘었으며 IMF이전인 96년, 97년보다도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수출은 1억3천8백90만톤으로 전년대비 4%가 신장한 반면 수입은 10.3%
가량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총수출입 물량중 국적선이 수송한 화물량
은 모두 1억3천2백80만톤으로 25.0%의 적취율을 기록했다.
용선수송은 1억6천5백60만톤으로 31.2%의 적취율을 보였다. 외국적선사들은
2억3천2백30만톤으로 43.8%의 적취율을 기록했다.
국적선사 삼국간 수송은 1억8천8백80만톤으로 지난해 급속히 감소한 이후
다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운임수입의 경우 국적선사들은 1999년에 1백2억1천2백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98년보다는 9.2%가 늘었으며 한창 호황이던 97년 수준에 육박했다.
수출입화물을 수송해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모두 94억1천8백만달러로 98년은
물론 97년보다는 많았다. 국적선사들의 운임수입은 국적선 운항을 통해 24
억6천3백만달러를 벌어들였고 용선을 통해 22억1천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T/S운임은 9천2백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선사들의 수출입화물 수송 운임수
입은 46억5천3백달러를 나타났다.
국적선사의 삼국간 운임수입은 54억4천7백만달러를 보여 98년보다 큰폭의
신장세를 노정했다.
국적선사의 삼국간 운임수입중 삼국간에서의 수입은 51억1천4백만달러, 외
국대선수입은 3억3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국적외항선사들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작년도 당기순이익은 6천2백69
억원을 기록해 작년보다 312%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천1백49억원, 경상
이익은 5천3백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적외항선사들은 IMF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해
부채비율이 97년 5,413%였던 것이 98년에는 714%, 작년에는 328%로 크게 줄
었다.
자기자본비율은 97년 1.8%에 불과했던 것이 98년에는 12.3%, 작년에는 23.3
%에 달했다.
한편 199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선·단순나용선·정기용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선사는 현대상선으로 총 99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
은 80척, 범양상선은 68척, 흥아해운은 33척, 조양상선은 17척, 대한해운은
23척, 고려해운은 18척을 각각 기록했다.
사선만으로는 범양상선이 53척을 보유해 49척의 현대상선, 44척의 한진해운
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나용선을 가장 많이 보유하
고 선사는 현대상선으로 38척에 이르고 있고 반면 한진해운은 1척에 불과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반면 정기용선은 한진해운이 35척으로 가장 많고 현
대상선은 12척으로 나타났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