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에서는 여수항도선사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 충무동은 노인일자리 독거노인 돌봄지원 사업과 연계해 6세대의 집수리 대상자를 선정해 400만원의 후원금으로 화장실 개수, 보일러 설치, 지붕수리 등을 실시했다.
앞서 여수항도선사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세대를 포함해 지금껏 14대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충무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에 후원해 주신 여수항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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