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전략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특허청을 중심으로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산업 관련 3개 기관은 ‘조선·해양기자재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산·연·관 IP(지식재산권)-R&D전략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정책 소개, 조선해양분야 특허동향 및 대형조선사의 지재권 전담조직에 대한 발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대형조선사와 중소조선사의 현황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내용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세계는 지금 해양자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강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계적인 기술과 고유브랜드의 보유가 우선시 되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에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 IP-R&D 사업을 소개하고 IP-R&D 사업 추진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선·해양기자재의 글로벌 강소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며, IP-R&D 사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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