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15:03

"국내 조선업 수주금액 정체 올해도 지속"

한신평, 운전자본 소요 급증 전망

올해 조선업 업황이 지난해와 유사, 수주금액의 정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신용평가 정민수 실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조선업의 수주물량은 늘었으나 수주금액은 정체, 올해도 이와 같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상선분야의 저선가물량 소진에는 1~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며, 해양플랜트도 초도프로젝트 수행시 손실발생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 조선소의 드릴선 수주 등으로 고부가가치 선종분야도 경쟁강도 강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융위기 이후 하락폭이 컸던 대형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선가는 지난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정 실장은 물동량의 획기적 증가 없이는 추가적인 수급여건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조선업체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LNG선은 과거 발주 위축에도 선가하락 폭이 적었으며 최근 발주 증가에도 선가상승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까지 이전까지 신규수주 감소세로 선수급 유입이 감소되면서 운전자본 소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고수익 추구로 수주한 드릴선과 해양플랜트는 운전자금 부담과 이자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주장하며 단기적으로 재무부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