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오운열)은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의 관제구역이 4월1일부터 확대된다고 지난 31일 공지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수역에 적용되는 여수VTS는 항계 내와 특정해역을 중심한 기존 7개 지점을 10개 지점으로 확대해 이를 순차적으로 연결, 레이더 및 AIS의 탐지가 가능토록 관제구역을 확대했다.
여수항만청 항만물류과 김재일 주무관은 “금번 관제구역 확대는 여수·광양항을 입출항 하는 선박들의 주요 진입로 구간 중 기존 관제구역에서 남쪽으로 약 10마일 가량이 확대된 것으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지원을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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