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전라남도 지역의 실력있는 합창단을 초청해 행복한 하모니의 한마당을 진행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2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와 순천, 장흥, 여수, 화순, 영암, 무안, 담양, 진도 등에서 총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정명여고 프레이즈합창단과 목포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과 불구의 몸으로 성악가의 꿈을 이룬 이 회사 직원의 자녀인 이남현씨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최고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시상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원을 지속해 장차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대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각자 다른 소리들이 화음을 이루어 아름다운 노래가 되듯 우리사회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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