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화물자동차대출'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SGI서울보증,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 등이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시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지입차주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4.5톤 이상 화물자동차 신차 구매 계약시 보증보험 가입을 조건으로 구입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대 6000만원까지 가능하고 ▲신한카드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9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최저 연 5.2~5.64%(2014년 1월 2일 기준, 변동금리), 신한카드 최저 연 6.8%~7.2%(고정금리)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 첫 고객인 김두남씨를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