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발송 라벨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항공운송장 ‘FedEx Quick For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신규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홍콩,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며, FedEx 웹사이트에서의 정보 입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발송 준비가 가능하다.
기존 배송품 해외 발송 시 동일한 지역이라도 매 번 수작업으로 항공 운송장을 작성했던 것과 달리, FedEx Quick Form은 FedEx 웹사이트에 저장된 기존 배송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이 돼, 보다 간편하게 발송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 특송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운송장 준비 시간은 줄이고 정보 입력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FedEx Quick Form은 비슷한 지역으로 특송 서비스를 빈번하게 이용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이를 혁신적인 기술로 화답하는 FedEx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dEx Quick Form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국내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FedEx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FedEx 계정 번호와 기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한 번 저장된 발송 정보는 추후 배송 시 사용할 수 있으며, 발송 라벨을 사용자의 컴퓨터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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