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왼쪽부터 성동조선해양 총무팀장 안중진 부장, 김동진 통영시장, 성동조선해양 경영관리본부장 구본익 부사장

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김연신 사장)이 한가위를 앞두고 통영시와 군부대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12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지역의 장애인 및 노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다음날인 13일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돕고자 통영에 있는 군부대 등을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가위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성동조선해양 경영관리본부 구본익 부사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사내 동호회들을 주축으로 매년 각종 봉사활동, 바다정화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1사 1촌 돕기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선바자회 개최,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 및 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