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6일 열린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YGPA는 창립 이래 최초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성 혁신 지원, 전남 중소기업 판로 지원, 복리후생 지원, 기술임치 지원 등 다각적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항만과 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한 협력 중소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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