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연휴에 대비해 도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시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되도록 9월17일부터 9월22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6만명 정도로 지난해 5만7228명에 비해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3개 항로에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운항횟수를 92회 증회(279 →371회)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에는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시로 증선·증회 등을 실시해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 중 선박의 안전한 운항과 이용여객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서 고향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지원을 위해 인천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토록 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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