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안 타코마항, 2월 컨화물처리량 강세지속
북미 서안 북부(PNNW) 미국측 주요 2개항의 2013년 2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타코마항이 전년 동월비 47% 증가한 15만TEU, 시애틀항이 12% 감소한 12만8000TEU였다. 타코마가 시애틀을 상회하는 것은 7개월 연속이다.
이들 항의 화물처리량을 보면 타코마의 수입 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가 84% 증가한 5만7000TEU, 수출 컨테이너(만재 컨테이너)가 39% 증가한 4만2000TEU였다. 전년 동월비 2자릿수 증가한 것은 수입은 3개월 연속, 수출은 8개월 연속이다. 한편 시애틀은 수입 컨테이너가 3% 감소한 4만9500TEU, 수출 컨테이너는 15% 감소한 3만9500TEU. 수입 컨테이너가 2개월만에 5만TEU 이하로 내려앉았다. 공컨테이너 처리는 타코마가 59% 증가, 시애틀은 43% 감소했다.
이 결과 PNW 2개항의 2013년 1 ~ 2월 누계는 타코마가 전년 동기비 41% 증가한 29만8000TEU, 시애틀은 13% 감소한 26만5000TEU. 수입 컨테이너는 타코마가 62% 증가한 11만4000TEU, 시애틀은 10% 감소한 10만7000TEU를 기록했다.
* 출처 : 3월27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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