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이 내달 1일부로 아시아와 뉴질랜드 간 노선의 운임회복과 유류할증료(BAF) 인상을 실시한다.
ANZD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출발해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로에서 운임회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임회복 규모는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당 600달러씩이고 유류할증료는 TEU 당 625달러, FFEU 당 1250달러로 인상된다.
ANZDA의 회원 선사는 CMA CGM, 차이나네비게이션(CNCO),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머스크라인, MOL, NYK, OOCL, PIL 등 9곳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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