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아시아 - 남미서안 7월부터 운임인상
머스크라인은 7월부터 아시아와 남미서안을 연결하는 정기항로에서 컨테이너 운임을 순차적으로 인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7월 1일부터 남미서안의 파이타(페루)발 아시아행 리퍼화물을 대상으로 인상한다. 인상액은 리퍼 컨테이너(20피트, 40피트 모두 동일)당 100달러다. 대상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인도와 파키스탄 등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이 된다.
또 7월 15일부터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남미 각 지역행에서 각각 인상한다. 각 지역행 인상액은 자메이카와 하이치, 파나마 등 중미행이 20피트 드라이 컨테이너당 560달러(40피트는 800달러)다. 트리니드토바고와 베네주엘라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840달러(40피트는 1200달러)다. 멕시코, 칠레, 페루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40피트는 800달러)다.
* 출처 : 6월21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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