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해양플랜트 해외시장 정보제공을 위한 월간 전문지 “Offshore Business”를 창간하여 6월 4일 첫 호를 배포하였다. “Offshore Business”는 국내 최초의 해양플랜트 전문 종합정보지로 매월 초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Offshore Business”는 해외의 중요한 해양플랜트 산업 최신 동향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전문가 칼럼, 선도기업 및 기관 소개, 각종 해양플랜트 관련 컨퍼런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기업의 진출가능성이 높은 틈새시장으로 동남아시아, 남미, 서아프리카를 선정하여 심도있는 이슈와 뉴스를 다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조선업체, 기자재업체는 물론 해운선사와 자원개발업체를 중심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국토해양부와 KMI는 국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실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이루어진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때마침 발간된 “Offshore Business"는 업계와 정부의 정보욕구 해소와 함께 정부의 정책결정, 업계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KMI는 시의적절한 이슈나 특이동향 발생 시 비정기적으로 특별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월간지 “Offshore Business”와 더불어 틈새시장으로 선정한 지역의 대표국가인 말레이시아, 브라질, 앙골라의 해양플랜트 및 석유․가스 산업을 집중 조명한 “국가리포트”도 발간할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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