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스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은 18일∼19일 이틀 간 인천지역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급식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쌀, 선물세트 등 설명절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김춘선 사장은 “공기업은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민간기업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활동들을 통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설립당시인 2005년부터 매년 연말, 설, 한가위마다 인천지역 자매결연 복지기관, 소외이웃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인천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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