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차량의 운전석
에 앉아 운전자가 확보할 수 있는 시야를 직접 확인해보고, 주위 확인을 소홀히 했
을 때 발생하기 쉬운 돌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행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FedEx와 세이프키즈가 함께하는 ‘안전하
게 학교 가는 길 만들기’ 캠페인은 1999년 미국에서 처음 발족되어, 북남미 수천 명
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그 결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 교통 안
전 사고가 18% 감소했다. 전 세계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한국, 중국, 필
리핀 등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실교육, 학교주변 교통안전 실태 조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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