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18:17
ITF, 군비 확장 경쟁에 대해 경고
데이비드 헤인델 "해군이 해적에서 벋어날 완벽한 해결책 아니다"
ITF는 해적의 선박 납치를 예방하기 위해 해운산업에 확산되고 있는 군비 확장 경쟁에 대해 경고했다고 트레이드 윈드는 보도했다.
이러한 경쟁은 미국 해군이 해적들에게 보낸 경고 메시지로부터 시작됐다.
ITF 회장인 데이비드 헤인델은 "해군의 보호가 해적에게 벋어날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미국해군 제독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에게 서한을 보냈다.
특히 "만약 해군의 보호아래에 선박이 운항한다면 해적들은 다른 방법을 찾아서 선박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적 소탕작전에는 해적 본거지에 연료가 공급되는 것을 차단하고 그들의 연료 시설에 대한 공격이 포함 되어 있다.
이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해적의 본거지가 군사작전을 위한 최종적인 목표지만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법과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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