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10:45
대한통운 인천신항, 대규모 하역장비 도입
757억원 규모 크레인 19기 구입
인천 신항 1-1단계 A터미널 운영사인 대한통운인천컨테이너터미널(주)(KICT)이 757억원 규모의 항만하역 장비를 도입한다.
KICT는 중국의 크레인 전문 항만설비 제조기업인 ‘중국진화 항구기계’ (ZMPC)와 크레인 장비 구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ICT가 구입한 장비는 컨테이너 하역용 크레인 RMQC 5기, 야드크레인(ARNGC) 14기다.
KICT는 대한통운의 인천 신항 터미널 운영사로 터미널이 완공되는 오는 2013년부터 1-1단계 A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게 된다. 터미널 규모는 부두길이 800m, 부지면적 48만㎡규모이며, 임대기간은 30년이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