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5 09:47
일본, 밸러스트수 처리 시스템 승인
2012년까지 100대 판매 계획
일본은 히다치플랜트 및 미쓰비시중공업이 합작 개발한 밸러스트수 청정시스템을 최초로 공식 승인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장마철 고속 수(水) 처리를 위해 개발된 자기(마그네틱) 분리 기술에 플랑크톤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응집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 채용된다.
이들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2012년말까지 100대를 판매할 목표를 설정했다.
IMO 밸러스트수 처리 협약에 따르면 2009년 2012년 사이에 건조되는 선박은 2016년 전후의 다양한 밸러스트수 기준을 만족해야 된다.
2012년 이후 건조되는 선박은 적어도 밸러스트수 성능기준을 만족하는 밸러스트수 처리를 갖추어야 한다. 일본 해사언론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0개회사가 청정시스템에 대한 공식 승인을 취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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