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8 09:21
HSBC글로벌리서치는 향후 컨테이너시황 회복이 향후 2년간 불분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컨테이너선 과잉공급, 시장 혼란, 더딘 수요회복이 주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울러 선박 가동률도 2016년전까지는 이전 활황의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콩 소재 아시아컨테이너쉬핑리포트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내 협력과 특히 아시아내 컨테이너물동량이 예상 수준을 힘입어 지난 분기동안 운임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HSBC는 향후 컨테이너부문의 위험요소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관은 컨테이너부문의 수익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현재 컨테이너선의 수급 차이가 46%에 달하고 특히 계선량은 10%로 여전히 이전 하락수준의 3배에 달하고 있는 등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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