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7 10:02

발틱지역 단기용선료 최대상승 후 하락세 돌아서

발틱해역 아프라막스 운임이 지난주 20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번주 하락세로 전환됐다.

거대 석유기업 쉘(Shell)사는 최근 2006년 건조된 11만7,055DWT 선박을 WS180 수준으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일일용선료로 환산하면 5만4,200달러이며 지난주 기록한 8만2,000달러 대비 큰폭으로 하락했다.

또 덴마크-미국 구간 운임은 2003년 건조된 아프라막스선이 WS110 수준에서 거래됐다.

영국 북부지역-독일 구간 운임 또한 지난주 6만3,150달러보다 소폭 하락한 WS110 일일용선료 53,810달러에 거래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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